12월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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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가 토큰화 주식을 디파이 앱에서 무허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3단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비트럼 스타일러스를 활용하며, 전통 금융과 웹3의 경계를 허무는 이 혁신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디앱에서 자유롭게 주식 토큰을 활용하세요!

핀테크 기업 로빈후드가 토큰화 주식을 디파이(DeFi) 앱에서 ‘무허가(permissionless)’로 활용할 수 있도록 3단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비트럼 스타일러스(Arbitrum Stylus)를 활용하여 전통 금융과 웹3 생태계 간의 경계를 허물고, 개인 투자자들이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s)에서 주식 토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1단계에서는 유럽 사용자들에게 약 800개 공모 주식 및 향후 사모 주식을 토큰화하여 로빈후드 앱 내에서만 거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2단계는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며, 최근 인수한 비트스탬프(Bitstamp)를 활용해 24시간 주식 토큰 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암호화폐 시장처럼 상시 운영될 예정입니다.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3단계에서는 사용자들이 토큰화된 주식을 외부 지갑으로 인출하고, 아베(Aave)와 같은 분산형 대출 앱에서 담보로 활용하는 등 디파이 프로토콜 내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방식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키워드: 로빈후드, 토큰화 주식, 디파이, 무허가 금융, 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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