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기업 트루더가 엘살바도르에서 비수탁형 USDT 비자 카드를 출시합니다.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 국가의 암호화폐 결제 편의성을 높일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기업 트루더(Truther)가 엘살바도르에서 혁신적인 비수탁형(Non-Custodial) USDT 비자 카드를 출시합니다. 이 카드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디지털 자산인 테더(USDT)를 직접 통제하면서 일상적인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암호화폐 활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에서 이러한 서비스 출시는 암호화폐의 실질적인 채택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자산의 유용성을 크게 확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 시스템의 성공적인 통합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트루더의 USDT 비자 카드는 엘살바도르 거주자 및 방문객들에게 획기적인 금융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은 복잡한 환전 과정 없이 자신의 암호화폐 지갑에 보관된 USDT를 Visa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비수탁형 모델은 사용자에게 자산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부여하여 보안과 신뢰를 강화합니다. 이번 출시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거래 수단을 넘어 실물 경제에서 강력한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잠재력을 입증하며, 암호화폐 친화적인 국가에서의 혁신이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줍니다.
📚 용어 설명
- USDT: 테더(Tether)로 불리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달러에 1:1 가치로 고정됩니다.
- 비수탁형: 사용자가 자신의 암호화폐 개인 키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 스테이블코인: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로, 주로 법정화폐에 고정됩니다.
- 비자 카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신용카드 결제 네트워크 중 하나입니다.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을 세계 최초로 법정통화로 채택한 중앙아메리카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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