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 2026

중국 엔비디아로 불리는 무어 스레즈의 IPO 성공이 공동창업자 이펑의 10년 묵은 비트코인 암호화폐 채무 논란에 가려졌습니다. OKX 창업자 쉬밍싱과의 미상환 비트코인 대출 의혹과 그 배경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중국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GPU 제조업체 무어 스레즈(Moore Threads)가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를 마치며 주가가 470% 급등, 기업가치 39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 IPO 성공은 공동창업자 이펑(Li Feng)이 10년 전 OKX 창업자 쉬밍싱(Mingxing “Star” Xu)에게 빌린 것으로 알려진 1,500 비트코인(BTC)을 상환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재점화되며 그림자가 드리워졌습니다.

온라인에서 재점화된 논란에 따르면, 이펑은 쉬밍싱에게 1,500 BTC를 대출받았으나 이를 갚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이펑은 해당 거래를 “쉬밍싱의 투자 실패”로 일축하며 대출이 아님을 시사했습니다. 반면 쉬밍싱은 해당 SNS 게시물에 대해 “사람은 부정적인 역사의 그림자 속에 머물 수 없다. 미래를 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하라”며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채무 문제는 사법 시스템이 처리하도록 하자”고 덧붙여 채무 존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번 비트코인 채무 분쟁은 이펑이 2017년 논란의 투자자 쉐만지(Xue Manzi), 리샤오라이(Li Xiaolai)와 함께 “Malego Coin(이후 Alpaca Coin MGD로 변경)”이라는 초기 코인 공개(ICO)를 진행하여 약 5,000 이더리움(ETH)을 모금했던 사건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해당 비트코인 대출 계약은 2014년 12월 17일에 체결되었으며, 2016년 12월 16일에 만료된 후 2017년 3월 30일 후즈빈(Hu Zhibin)의 보증 하에 갱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어 스레즈의 성공적인 상장과 함께 공동창업자의 암호화폐 관련 과거가 다시 부각되며, 향후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용어 설명

  • **IPO (기업공개):** 주식 시장에 상장하여 일반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 판매하는 것.
  • **GPU (그래픽 처리 장치):** 컴퓨터의 그래픽 및 병렬 연산을 처리하는 핵심 부품.
  • **비트코인 (Bitcoin):**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최초이자 가장 큰 탈중앙화 암호화폐.
  • **ICO (초기 코인 공개):** 새로운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자금을 모으기 위해 토큰을 판매하는 행위.
  • **이더리움 (Ethereum, ETH):** 비트코인 다음으로 큰 암호화폐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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