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 2026

미 SEC가 DTCC의 3년 블록체인 증권 기록 파일럿을 승인했습니다. 미국 증권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전통 금융(TradFi)과 탈중앙화 금융(DeFi) 연결을 가속화하며 토큰화된 증권의 새 시대를 엽니다. 금융 혁신의 중요 이정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주식 거래의 거의 전부를 처리하는 예탁결제원(DTCC)의 3년 블록체인 파일럿 프로그램을 승인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결정으로 DTCC는 선정된 블록체인에 특정 미국 증권을 효과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미국 금융 시장의 핵심 인프라가 블록체인 기반 기록 시스템에 노출되는 최초의 사례로,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SEC는 ‘불개입 서한(No-Action Letter)’을 통해 DTCC의 청산 자회사인 Depository Trust Company(DTC)가 현재 보관 중인 증권 권리를 반영하는 블록체인 기반 토큰을 발행하고 소각하는 것에 대해 규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는 사실상 DTCC가 보유 증권에 대한 토큰을 생성하고 폐기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SEC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주요 시장 인프라의 신뢰성과 보안에 관한 핵심 규정, 청산 기관 표준, 19b-4 신고 등 일부 일반적인 요구 사항을 철회했습니다.

DTCC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이니셔티브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 금융(TradFi)과 탈중앙화 금융(DeFi)을 연결하고, 더욱 탄력적이고 포괄적이며 효율적인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파일럿 참가자들은 장부 기입식 권리(book-entry entitlements)를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화된 권리로 전환할지 여부를 선택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DTCC는 파일럿 진행 상황을 SEC에 분기별로 보고해야 하며, 이는 미국 증권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미래 금융 시스템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 용어 설명

  • 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미국 증권 시장을 규제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연방 정부 기관.
  • DTCC (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 미국 증권 거래의 청산 및 결제를 처리하는 핵심 인프라 기관.
  • 블록체인: 분산 원장 기술로, 거래 기록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저장하는 분산 네트워크.
  • 토큰화된 증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발행된 증권.
  • TradFi (전통 금융): 기존 은행, 증권사 등을 포함하는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

키워드: SEC, DTCC, 블록체인, 증권 토큰화, Trad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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