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 2026

솔라나 대출 시장의 Kamino Finance와 Jupiter Lend 간 갈등이 격화되자, 솔라나 재단이 개입했습니다. 경쟁을 넘어 이더리움과 전통 금융 시장 점유율 확보를 독려하며, Jupiter의 리스크 고지 논란도 조명합니다. 솔라나 생태계의 성장을 위한 방향을 모색합니다.

솔라나 대출 시장에서 기존 강자 Kamino Finance와 신규 진입자 Jupiter Lend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출시된 Jupiter Lend는 빠르게 성장하며 10억 달러의 TVL(총 예치 자산)을 달성, 50억 달러 규모의 솔라나 대출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급성장은 혁신을 촉발했지만, 프로토콜 간 긴장도 고조시켰습니다.

이에 솔라나 재단의 릴리 리우(Lily Liu) 회장이 직접 중재에 나섰습니다. 리우 회장은 양측에 “서로 비난하기보다 이더리움과 전통 금융(TradFi) 시장에서 더 큰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경쟁은 건전하지만, 솔라나 생태계 전체의 성장을 위한 궁극적 목표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현재 솔라나 대출 시장은 이더리움 및 TradFi에 비해 규모가 작아, 외부 시장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입니다.

갈등의 핵심은 Kamino 등 경쟁 프로토콜들이 Jupiter Lend가 리스크 격리 및 재담보화(rehypothecation) 관행에 대해 사용자를 오도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습니다. 특히 Jupiter Lend가 자사 볼트를 “완전히 격리”된 것처럼 광고하여, 시장 스트레스 시 DeFi 공간에 위험을 전염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Jupiter Lend 공동 설립자 캐시 단다(Kash Dhanda)는 초기 “제로 전염” 주장이 100% 정확하지 않음을 인정하면서도, 재담보화는 수익 창출을 위함이며 리스크는 제한적이고 통제된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논란은 솔라나 생태계의 투명성과 사용자 보호의 중요성을 부각시킵니다.


📚 용어 설명

  • TVL (Total Value Locked): 특정 DeFi 프로토콜에 예치된 총 자산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 TradFi (Traditional Finance): 기존의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 및 시장을 지칭하는 용어.
  • DeFi (Decentralized Finance):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된 금융 서비스를 의미.
  • Rehypothecation (재담보화): 담보로 제공된 자산을 다시 담보로 사용해 대출하는 행위.
  • Risk Isolation (리스크 격리): 특정 자산이나 프로토콜의 위험이 다른 부분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분리하는 것.

키워드: 솔라나, 카미노 파이낸스, 주피터 렌드, 암호화폐 대출, 솔라나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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