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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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Arbitrum, Base 등 레이어2 네트워크들의 성장세와 Tron, Solana의 추격 현황을 분석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가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배경도 함께 알아봅니다.

이더리움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견고한 리더십을 유지하며, 1,749억 5천만 달러의 공급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0.6% 증가, 전년 대비 무려 63% 성장한 수치입니다. 이더리움은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 데이터 기준으로는 1,848억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을 보이며, 전체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은 2,83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GENIUS 법안 서명과 함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서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기업들의 시장 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더리움의 지배력 아래, 레이어2(L2) 네트워크들 간의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 탐색기 Growthepieshows에 따르면, 아비트럼 원(Arbitrum One)은 78억 4천만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으로 이더리움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45% 성장했습니다. 베이스 체인(Base Chain)은 45억 3천만 달러로 3위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31% 성장했습니다. 만트라(Mantle)는 6억 6,842만 달러로 4위를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147%라는 경이로운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모든 L2 네트워크가 성장한 것은 아닙니다. OP 메인넷(OP Mainnet)은 5억 4,879만 달러로 5위에 그쳤으며, 전년 대비 55.2% 하락했습니다. 셀로(Celo) 또한 전년 대비 27.9% 감소한 1억 8,422만 달러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요 경쟁 체인 중에서는 트론(Tron)이 785억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으로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이더리움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솔라나(Solana)는 144억 달러로 3위에 오르며 트론과 이더리움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더리움을 필두로 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L2 솔루션의 경쟁과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이 어우러져 더욱 복잡하고 역동적인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 용어 설명

  • 스테이블코인: 가치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
  • 레이어2 (L2): 이더리움 등 메인 블록체인의 확장성 개선을 위한 보조 네트워크.
  • WoW/YoY: WeekoverWeek (전주 대비), YearoverYear (전년 대비) 성장률 지표.
  • 온체인 데이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된 모든 거래 및 활동 데이터.
  • 유동성: 자산을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정도 또는 시장의 현금 흐름.

키워드: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레이어2, 암호화폐 시장, 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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