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클라르나가 스트라이프-패러다임의 템포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KlarnaUSD’를 출시했습니다. 국경 간 결제 비용 절감 및 글로벌 금융 혁신을 이끌 KlarnaUSD의 미래를 알아보세요.
핀테크 대기업 클라르나가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KlarnaUSD’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이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스트라이프와 패러다임이 개발한 결제 전문 블록체인 ‘템포(Tempo)’에 첫 번째 은행 파트너로 합류한 클라르나는 스트라이프의 ‘브릿지(Bridge)’ 인프라를 통해 토큰을 발행합니다.
KlarnaUSD는 현재 테스트 모드이며 내년 정식 출시됩니다. 초기에는 클라르나 내부 결제에 활용되다 점차 가맹점과 소비자 대상으로 확대되어 국경 간 결제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클라르나 CEO 세바스찬 시미아트코프스키는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인정하며 KlarnaUSD가 연간 1,200억 달러 규모의 국경 간 결제 수수료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라르나는 1억 1,400만 고객과 1,120억 달러의 연간 총 상품 판매액을 기반으로, 스트라이프와의 기존 협력을 강화하며 KlarnaUSD를 통해 핀테크 산업에서 국경 간 결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용어 설명
- 스테이블코인 (Stablecoin):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정화폐 등에 가치를 고정시킨 암호화폐.
- 블록체인 (Blockchain): 분산된 원장 기술로, 모든 거래 기록이 체인처럼 연결되어 저장되는 시스템.
- 크로스보더 결제 (Crossborder payments): 국가 간 통화가 교환되며 이루어지는 국제 송금 및 결제.
- 핀테크 (Fintech):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 GMV (Gross Merchandise Volume): 총 상품 판매액. 특정 기간 동안 판매된 상품 및 서비스의 총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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