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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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이 $1.3억 규모의 비트코인 담보 대출을 확보하며 BTC 추가 매수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미실현 손실 중이지만, 대규모 BTC 보유량으로 담보 여유분을 자신합니다. 암호화폐 시장 동향과 메타플래닛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세요.

암호화폐 투자 기업 메타플래닛이 1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을 확보하며 비트코인(BTC) 추가 매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경쟁사 스트래티지가 주간 BTC 매수를 건너뛰는 등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전략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시점에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타플래닛은 11월 21일 해당 대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비트코인 매수 재개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출은 기존 비트코인을 담보로 하는 BTC 담보 대출 방식입니다. 메타플래닛은 11월 25일 기준 30,823 BTC를 평균 108,036달러에 보유 중이며, 현재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미실현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경우 추가 담보가 필요할 수 있으나, 메타플래닛은 약 3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량 덕분에 충분한 담보 여유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대출은 총 5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시설 중 일부이며, 메타플래닛은 지금까지 총 2억 3천만 달러를 차입했습니다.


📚 용어 설명

  • BTC 담보 대출: 비트코인을 담보로 제공하고 자금을 빌리는 대출 방식.
  • 미실현 손실: 자산을 팔지 않아 평가 손실만 있는 상태. 매도 시 확정 손실이 됨.
  • 담보 여유분: 담보 가치가 대출 원금보다 여유 있어 추가 담보 없이 버틸 수 있는 정도.
  • 플레이북 기업: 특정 투자 전략을 반복적으로 따르는 기관 투자 기업.

키워드: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BTC, 담보대출,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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