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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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암호화폐 해킹 및 사기로 1.27억 달러 손실! CertiK 보고서가 밝힌 Balancer, Upbit 등 주요 플랫폼 피해와 DeFi 보안 취약점 분석. 당신의 자산은 안전한가요?**

11월 암호화폐 산업은 해킹, 컨트랙트 익스플로잇, 사기 등으로 인해 플랫폼과 사용자에게 약 1억 2,700만 달러(한화 약 1,650억 원)의 막대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블록체인 보안 기업 CertiK의 월간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초기 익스플로잇 피해액은 1억 7,200만 달러를 초과했으나, 약 4,500만 달러가 동결되거나 성공적으로 회수되어 최종 집계액은 감소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생태계가 여전히 높은 보안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번 달 손실의 대부분은 유동성 프로토콜 발란서(Balancer)의 익스플로잇에서 발생했습니다. CertiK 분석에 따르면, 발란서 익스플로잇은 전체 손실액의 1억 1,300만 달러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규모의 사건이었습니다. 공격자들은 발란서의 풀 메커니즘 내 취약점을 악용했으며, 이는 이더리움 기반 프로토콜 및 레이어2 플랫폼에 광범위한 파급 효과를 미쳤습니다. 또한,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도 월말에 약 3,700만 달러의 대규모 해킹 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라자루스 그룹의 소행으로 강력히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베라체인(Berachain)의 BEX가 1,200만 달러 이상을 잃었지만 회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비츠(Beets)와 가나 페이먼트(Gana Payment)도 각각 380만 달러, 31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기록하며 11월의 암울한 보안 상황에 일조했습니다.

CertiK는 이러한 사건들의 근본 원인으로 분산금융(DeFi) 프로토콜의 지속적인 취약성을 지목했습니다. DeFi는 혁신적인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스마트 컨트랙트 구조와 상호 연결성 때문에 해커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피싱 공격으로 인한 손실은 지난 4개월에 비해 크게 감소하여 580만 달러를 기록, 전체 손실 원인 중 세 번째로 밀려났습니다. 이는 특정 유형의 위협은 줄어들 수 있으나, 새로운 형태의 취약점과 공격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암호화폐 플랫폼과 사용자 모두 지속적인 보안 경각심을 유지하고, 다층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여 진화하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입니다.


📚 용어 설명

  • **유동성 프로토콜 (Liquidity Protocol):**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자산을 모아 유동성을 제공하는 분산형 금융 서비스.
  • **익스플로잇 (Exploit):** 소프트웨어 또는 시스템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공격하는 행위.
  • **레이어2 (Layer 2):** 이더리움 등 메인 블록체인(레이어1)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보조 네트워크.
  • **DeFi (분산금융):** 중개인 없이 블록체인 기술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시스템.
  • **피싱 (Phishing):** 가짜 웹사이트나 메시지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나 암호화폐 자산을 탈취하는 사기 수법.

키워드: 암호화폐 해킹, 블록체인 보안, DeFi 취약점, Balancer,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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