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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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고래가 Aave에 이더리움을 예치하고 7천만 USDT를 대출, 바이낸스로 이체했습니다. 이더리움 시장 변동성을 예측하는 암호화폐 고래의 움직임, 가격 하락 후 매집 신호일까요? 최신 동향을 확인하세요.

지난 10월 시장 숏 포지션으로 주목받았던 ‘1011 고래'(Garrett Jin으로 추정)가 3개월 만에 다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고래는 Aave 대출 프로토콜에 55,240 ETH를 예치한 뒤, 총 7천만 달러 규모의 USDT를 차입하여 바이낸스로 전송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 기반의 새로운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됩니다.

과거 시장 하락 직전 숏 포지션으로 이목을 끌었던 고래의 행보는 늘 시장 변동성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번 대규모 차입 자금을 이용해 이더리움 가격 하락 시 추가 매집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고래는 Aave에 7만 ETH 이상의 래핑된 ETH와 USDT 등 총 1억 7,60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ETH 롱 포지션으로 285만 달러 수익을 올린 전적이 있어, 그 다음 행보에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용어 설명

  • **Aave:**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로 암호화폐 예치 및 대출 가능.
  • **숏 포지션 (Short Position):** 자산 하락에 베팅하여 수익을 얻는 투자 전략.
  • **USDT (Tether):** 미국 달러에 가치가 고정된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 **고래 (Whale):** 암호화폐 시장에서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큰손 투자자.
  • **래핑된 ETH (Wrapped ETH, wETH):** ERC20 토큰 표준에 맞춰 포장된 이더리움.

키워드: 암호화폐 고래, 1011 고래, 이더리움 (ETH), Aave, US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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