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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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고객에게 암호화폐 1-4% 자산 배분을 권고했습니다. 메릴 등 고객 대상이며, 4개 비트코인 ETF 분석도 시작합니다. 혁신적 투자 기회와 함께 리스크 관리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자산 관리 고객들에게 암호화폐를 전체 포트폴리오의 1~4% 수준으로 편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메릴(Merrill), 뱅크오브아메리카 프라이빗 뱅크, 메릴 엣지(Merrill Edg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대상입니다. 크리스 하이지 BofA 프라이빗 뱅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주제별 혁신에 관심이 있고 높은 변동성을 감당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1~4%의 소규모 배분이 적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권고는 규제된 옵션과 신중한 배분, 그리고 잠재적 보상과 위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합니다.

BofA는 또한 새해 시작과 함께 4가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분석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1월 5일부터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BTC), 블랙록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CIO가 다루는 분석 대상에 포함됩니다. 하이지 CIO는 1%는 신중한 접근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4%는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과거에는 부유층 고객의 요청 시에만 암호화폐 상품 접근이 가능했으나, 이번 권고는 BofA가 적극적으로 암호화폐 산업 지원 및 투자 전략 변화를 시사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 용어 설명

  • 암호화폐: 암호 기술을 활용하여 보안을 유지하는 디지털 화폐.
  • 투자 포트폴리오: 여러 금융 상품으로 구성된 투자 자산의 묶음.
  • 디지털 자산: 암호화폐와 같이 디지털 형태로 존재하는 자산.
  • 비트코인 ETF: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 변동성: 자산 가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정도.

키워드: BofA, 암호화폐, 비트코인 ETF, 자산 배분, 투자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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