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 2025
article_image-149

FTX 파산 법무팀이 3개 유력 인수자의 FTX 2.0 부활 계획을 중단시켜 채권자들이 수백억 달러 상당의 가치를 잃었다는 아루쉬 세갈의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크라켄, 불리시, 피겨 등 유력 기업들이 인수전에 참여했었습니다. FTX 채권자 손실과 암호화폐 시장 영향에 주목하세요.

FTX 전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UCC) 위원이자 알파카 크립토 책임자인 아루쉬 세갈은 FTX 파산을 감독한 법무팀이 “수백억 달러”의 가치를 채권자에게 돌려줄 수 있었던 부활 계획을 의도적으로 중단시켰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세갈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법무팀이 FTX 2.0 매각 절차를 막았다고 주장하며, 이는 채권자에게 엄청난 손실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갈은 당초 FTX 2.0 인수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UCC에서 사임했으나, 법무팀이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는 오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앤드류 디터리히 변호사의 주장과 달리, 크라켄 CEO 아르준 세티와 트라이브 캐피탈 컨소시엄, 토마스 팔리가 이끄는 불리시, 마이크 캐그니가 이끄는 피겨 등 세 곳의 “신뢰할 수 있고 자금력 있는” 최종 후보들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이후 높은 기업 가치로 IPO에 성공했거나 준비 중이어서, 당시 제안의 신뢰성을 뒷받침합니다.

2023년 5월부터 75개 이상의 잠재적 인수자들과 접촉했으며, 이들 제안에는 “수백억 달러”의 가치를 FTX 채권자들에게 추가할 수 있는 상당한 지분 구성 요소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세갈은 법무팀이 이러한 거래를 막아 엄청난 가치가 증발했으며, 당시 FTX가 전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였고 시장 상황도 재시작에 우호적이었음을 감안할 때 더욱 큰 손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채권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키워드: FTX 파산, FTX 2.0, 암호화폐 거래소, 채권자, 아루쉬 세갈

원문 보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