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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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부펀드 지원 Humain이 AMD, Cisco와 손잡고 중동 AI 데이터 센터 허브를 구축합니다. Luma AI가 100MW 첫 고객이며, 2030년까지 1GW로 확장해 45억 명 사용자에게 AI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우디 인공지능(AI) 기업 Humain이 AMD 및 Cisco와 손잡고 중동 지역에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합작 투자를 시작합니다. 첫 단계로 사우디아라비아에 100메가와트(MW) 규모의 시설을 건설하며, 미국의 비디오 생성 스타트업 Luma AI가 이 시설의 모든 용량을 사용하는 첫 번째 고객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공사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향후 단계에 대한 구매 주문이 이미 들어오고 있으며, 이 합작 벤처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합작 투자는 2030년까지 AI 데이터 센터 용량을 총 1기가와트(GW)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아시아, 유럽, 인도, 중동, 아프리카 시장을 포함하여 약 45억 명의 잠재 사용자에게 AI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는 Humain은 사우디의 저렴한 토지와 낮은 에너지 비용을 활용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야드 방문 중 발표된 미국-사우디 간의 합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AMD는 Humain과 100억 달러 규모의 협력을 통해 MI450 프로세서를 포함한 고급 AI 칩을 공급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Cisco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함께 강력한 영업팀을 투입하여 데이터 센터 용량을 전 세계 고객에게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입니다. Humain이 전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AMD와 Cisco는 소수 지분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키워드: AI 데이터 센터, Humain, AMD, Cisco,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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