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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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이 MSCI의 암호화폐 기업 지수 제외 계획 유출로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거센 보이콧에 직면했습니다. 이 결정은 수십억 달러 투자 흐름에 영향을 미치며, 비트코인 지지자들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JP 모건이 MSCI의 암호화폐 기업 지수 제외 계획 유출로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거센 보이콧에 직면했습니다.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 MSCI(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는 2026년 1월부터 암호화폐 자산 보유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할 계획인데, 이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관 투자 흐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지수 제외는 자동 매도와 유동성 감소를 야기하며, JP 모건이 이 정보를 미리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비트코인 지지자들의 분노를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이에 비트코인 및 Strategy 지지자들은 JP 모건에 대한 전면적인 보이콧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자 그랜트 카돈은 JP 모건에서 2천만 달러를 인출하고 신용카드 문제로 소송을 예고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드러냈습니다. 비트코인 옹호자 맥스 카이저는 카돈에게 JP 모건을 무너뜨리고 그의 자산을 Strategy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권했습니다. MSCI 계획 실행 시, 관련 펀드와 자산 관리자들이 보유 주식을 강제로 매도해야 할 수 있어 시장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 용어 설명

  • MSCI: 글로벌 금융 시장 지수,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기업.
  • 기관 투자: 뮤추얼 펀드, ETF 등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의 투자.
  • 암호화폐 지수: 암호화폐 관련 기업이나 자산으로 구성된 시장 지표.
  • 자동 매도: 특정 조건 충족 시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주식 매도.
  • 유동성: 자산이 시장에서 쉽게 현금화될 수 있는 정도.

키워드: JP 모건, 비트코인, MSCI, 암호화폐,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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