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 2026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도 AI 시장 선점을 위해 2026년부터 4년간 175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AI 인프라 구축, 데이터 센터 확장, 2천만 명 AI 인력 양성 등 인도의 디지털 전환과 AI 미래를 위한 MS의 전략을 확인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인도에 175억 달러(약 24조 원)를 투자하며 인도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에 나섭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회담 후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번 투자는 AI 인프라 구축, 데이터 센터 확장, 그리고 인도의 AI 미래에 필요한 기술 및 주권 역량 강화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초 아시아에 3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에 이은 대규모 투자 확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도의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전국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특히 하이데라바드에 들어설 새로운 데이터 센터는 인도 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지역이 될 예정이며 2026년 중반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푸네 지역의 세 개 데이터 센터도 확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인도 기업들의 데이터 규정 준수 및 운영 주권 강화를 위해 ‘소버린 퍼블릭 클라우드(Sovereign Public Cloud)’와 ‘소버린 프라이빗 클라우드(Sovereign Private Cloud)’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2025년 말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의 인도 내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져, 인도는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상위 4개 글로벌 시장 중 하나가 됩니다.

이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도의 AI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2030년까지 2천만 명의 인도인에게 필수 AI 기술을 교육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으며, 이는 기존 목표였던 1천만 명에서 두 배 상향된 수치입니다. ‘ADVANTA(I)GE India’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미 2025년 1월부터 560만 명을 교육했으며, 이를 통해 12만 5천 명 이상이 일자리를 얻거나 사업을 시작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도 노동고용부가 운영하는 ‘e-Shram’ 및 ‘National Career Service’ 두 가지 정부 플랫폼에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기반의 고급 AI 기능을 통합하여, 다국어 접근, AI 기반 직업 매칭, 자동 이력서 생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용어 설명

  • AI 인프라: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자원.
  • 데이터 센터: 대량의 서버, 저장 장치 등을 통합 관리하여 데이터를 저장, 처리하는 시설.
  • 하이퍼스케일: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 및 축소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
  • 소버린 클라우드: 특정 국가 내에서 데이터 주권과 규제 준수를 보장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 Azure OpenAI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서 OpenAI의 강력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서비스.

키워드: 마이크로소프트, 인도 AI, 데이터 센터, AI 인프라,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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