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 2025
article_image-688

XRP 현물 ETF가 출시 첫날부터 1억 6천만 달러 이상 순유입액을 기록하며 BTC, ETH, SOL 펀드를 능가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 ETF의 성공적인 데뷔로 XRP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확인하세요.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첫날부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과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운용하는 XRP ETF는 각각 6천만 달러(약 830억 원) 이상을 유치했습니다. 이날 모든 XRP 현물 ETF를 합산한 총 순유입액은 1억 6,400만 달러(약 2,270억 원)에 달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러한 초기 성과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기존 주요 암호화폐 현물 펀드의 실적을 압도하는 수준입니다. 이는 XRP에 대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XRP 현물 ETF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향후 암호화폐 현물 ETF 시장이 비트코인을 넘어 다양한 알트코인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용어 설명

  • XRP ETF: XRP 가격을 추종하며 주식처럼 거래되는 상장지수펀드.
  • 현물 ETF: 기초 자산인 XRP를 직접 보유하며 가격 변동에 연동되는 펀드.
  • 순유입액: 특정 기간 동안 펀드에 유입된 자금에서 유출된 자금을 제외한 순액.
  • 그레이스케일: 대규모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 운용사.
  • 프랭클린 템플턴: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자산 운용사.

키워드: XRP ETF, 현물 ETF,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 암호화폐 시장


원문 보기

📰 관련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