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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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2025년까지 보유할 최고 유망주로 엔비디아, 팔란티어, 로빈후드를 선정했습니다. AI 반도체, AI 소프트웨어, 브로커리지 플랫폼 성장을 주목하며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최근 2025년까지 ‘매수 후 보유’할 상위 주식으로 엔비디아, 팔란티어, 로빈후드를 선정하며, 이들 기업이 현재의 뜨거운 시장 속에서도 연말까지 추가 수익을 낼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BoA는 특히 AI 및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에 주목하며, 이들의 독보적인 시장 위치와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엔비디아는 BoA의 최우선 섹터 추천주로 꼽혔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강력한 AI 칩 수요,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상향 조정된 이익 전망치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40% 이상의 주당순이익(EPS) 성장 잠재력과 PC 그래픽 카드 시장을 넘어 클라우드, 자동차, AI 인프라 등 전방위적인 AI 기술 구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AI 수요가 지속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최우선 섹터 추천주”라는 의견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팔란티어는 선도적인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재조명되었습니다. BoA는 팔란티어가 경쟁사들을 압도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연간 총 고객 수가 45% 증가하고 미국 상업 고객은 65% 성장했으며, 2025년 주가가 123% 상승한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BoA는 팔란티어를 “최고 수준의 AI 구현자, 통합자, 설계자, 개발자”로 칭하며, “선도자의 이점(first mover advantage)”과 높은 보안성을 갖춘 소프트웨어 역량이 국방 및 기업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가격 목표 또한 주당 215달러에서 25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브로커리지 부문에서는 로빈후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회사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전방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주가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면서도 애널리스트들은 가격 목표를 157달러에서 166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로빈후드는 전통적인 소액 계좌, 모바일 우선, 젊은 세대 고객층을 넘어 고객 침투를 통해 총 유효 시장(TAM)을 확장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거래와 같은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의 서비스 확장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상품 출시 및 규모 확대를 통해 장기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용어 설명

  •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된 디지털 자산입니다.
  •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로, 암호화폐 거래 기록을 안전하게 저장합니다.
  • DeFi (디파이): 중앙 기관 없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제공되는 금융 서비스입니다.
  • 브로커리지: 주식, 암호화폐 등 금융 상품 거래를 중개하는 서비스입니다.

키워드: 뱅크오브아메리카, 엔비디아, 팔란티어, 로빈후드, AI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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