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가 2년 만에 인도 시장에 재진출하며 앱 등록을 재개했습니다. FIU 등록 및 AML 규정 준수로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내년 피아트 온램프 출시로 인도 사용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년 만에 인도 시장에 재진출하며 앱 등록을 재개했습니다. 이는 인도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성공적으로 등록하고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을 준수하게 된 결과입니다. 코인베이스는 과거 서비스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은 후, 이번 재진출을 통해 규제 준수를 최우선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존 오로렌 코인베이스 아시아 태평양 담당 이사는 내년에 인도에서 피아트 온램프(fiat on-ramp)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인도 사용자들은 현지 통화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쉽고 효과적으로 입금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과거 코인베이스는 2022년 서비스 시작 직후, UPI(통합결제인터페이스) 시스템 지원이 불가능해지고 NPCI(국가결제공사)가 운영을 불인정하면서 2023년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당시 인도 고객들에게 계정을 폐쇄하라고 지시했었습니다.
오로렌 이사는 과거 결정이 회사에 쉽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인도에는 수백만 명의 고객이 있었고, 해외 법인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여기서 새로운 시작을 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FIU와의 파트너십은 코인베이스가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높이 평가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용어 설명
-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털 자산을 사고파는 온라인 플랫폼.
- FIU (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 방지 위해 금융 거래 정보를 분석하는 기관.
- AML (자금세탁방지): 불법 자금 흐름을 막기 위한 법적 규제 및 절차.
- 피아트 온램프: 법정화폐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 UPI (통합결제인터페이스): 인도에서 널리 사용되는 즉시 결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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